ATRAC 3D

HP가 지원한 이니셔티브(HP-backed initiative) 덕분에, 미국에서 3D 프린팅이 보철 기기(prosthetic devices)를 위한 보험환급 대상 제작 방식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규제 완화는 Durable Medical Equipment Medicare Administrative Contractors (DME MACs)와 Pricing Data Analysis and Coding (PDAC)의 규제 업데이트(regulatory update)를 따른 결과입니다.

이번 변화는 보조기 및 보철(orthotics & prosthetics, O&P) 산업에 있어 중대한 전환을 의미하며,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온 보험환급 관련 장벽을 제거하고 3D적층제조 방식을 보조기 및 보철 전 분야(full O&P spectrum)에 걸쳐 공식적으로 합법화했습니다.

이 결정은 2024년 3D 프린팅이 보조기기 보험환급 대상으로 승인된 이정표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번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임상의 및 제공자는 이제 메디케어 보장 하에 3D 프린팅 의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진료소의 경제성을 개선하고 처방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며 절단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에 대한 보다 폭넓은 접근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결정은 모든 것을 바꿉니다. 이는 임상의가 3D 프린팅 의수/의족을 자신 있게 처방할 수 있고, 보험사가 이를 보장할 수 있으며, 환자가 보다 빠르고, 더 저렴하며, 그리고 그들의 필요에 맞춘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라고 François Minec(HP Additive Manufacturing Solutions의 영업 및 사업개발 글로벌 책임자)가 말했습니다

이 인식(승인)은 의료 분야에서 디지털 제조를 발전시키기 위해 HP가 출범한 컨소시엄이 주도한 노력을 따른 것입니다. 이 그룹은 임상의, 엔지니어, 업계 이해관계자를 포함하며, 3D 프린팅을 임상 워크플로우(clinical workflows)에 통합하고 보험환급을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증거를 생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HP는 최근 이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했으며, 그중에는 The Limb Kind Foundation과의 협업으로 케냐 및 스리랑카 어린이에게 맞춤형 소아용 보철을 2일 내에 제공한 것과, 미국 재향군인을 대상으로  VA Puget Sound에서 자체 제작된 3D 프린팅 경(하퇴) 보철 소켓 기관내에서 직접 제작한 중요한 이정표로서의 성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규제 정렬이 마련됨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적층제조가 의수/의족 분야에서 맞춤형이면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확대하는 데 있어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voxelmatters.com/3d-printed-prosthetics-gain-u-s-reimbursement-status-following-hp-backed-initi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