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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발 받침대
  • 채정의
  • 등록 2021-08-08
  • 564
  •  

3D 보조기기 정보

카테고리
이동
저작권
사용안함
사용 재료
PLA+
내부 밀도
20%
3D 프린터
CUBICON-3DP-310F
설계 프로그램
CATIA
기타사항
PLA+, ABS 모두 뽑아보았고 다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PLA+가 더 강하고 견고하여 선택하였으니 PLA+가 없다면 ABS로 진행해도 됩니다.
 
 

3D 보조기기 설명

▪ 3D 보조기기 정보

1. 기기 개발 이유 및 사용 목적을 자세히 적어주세요.

 

 군생활을 병원에서 복무하면서 수많은 환자들을 마주했고 그 과정에서 목발을 사용하는 환자를 많이 보았고 병원의 직원으로 환자들의 불편한 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결과, 목발을 바닥에 눕혀두거나 혹은 벽에 기대는 경우가 많아 다른 사람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고 목발을 사용하는 환자들도 상당한 불편함을 겪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통행을 원활하게 하고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가 목발을 평지에서 잘 세워서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목발 두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을 가정하였으며, 목발이 두개이기 때문에 서로를 그냥 기대면 세워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크게 두 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무게 중심이 위쪽에 위치하고 서로를 정확하게 기대게 해준다고 하여도 4개의 방향 중에 서로 기대는 2개의 방향만 제어해주기 때문에 자유로운 2개의 방향으로 목발이 쓰러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무게중심을 최대한 아래로 내리기 위해서 목발을 서로 기대는 각도가 계속 벌어져서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목적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의 문제점들을 중점으로 접근하였습니다.

 먼저, 자유로운 2개의 방향을 제어해주기 위해서 각각의 하단부에 받침대를 부착해야 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최대한으로 목발이 서로 붙어있는 상황으로 받침대의 밑면 각도를 설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목발을 사용할 때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 안쪽에는 설계하지 않고 모든 받침대를 바깥쪽에 설치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목발을 세울 때만 받침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만들며 고정링도 제작합니다. 목발을 이용해 걸어 다닐 때는 고정링으로 받침대를 고정하며 목발을 세우고자 할 때는 고정링을 제거해 받침대를 펴줍니다.

 이렇게 되면 바닥에 눕혀두거나 벽에 기대어 세우지 않고도 본인 옆 혹은 앞에 목발을 세우게 되면서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2. 사용 방법을 자세히 적어주세요.

 

1) 볼트 및 너트를 사용하여 목발 하단부에 받침대를 설치합니다.

2) 고정링을 제거한다.

3) 받침대를 펴준다.

4) 목발을 세운다.

5) 다시 목발을 사용 받침대를 접고 고정링을 끼우면 된다.

수월한 사용을 돕기 위해서 사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3. 기타사항(사용경험, 적용사례, 발전방안 등)을 자세히 적어주세요.

 

1) 사용해 본 결과 장기간을 세워두고 옆으로 사람이 지나가도 목발이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2) 다이소에서 2000원 글루건을 사서 받침대 밑면에 발라주면 마찰력을 더욱 키워줘 안정성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3) 고리의 고정을 위해서 한쪽으로만 들어가고 들어간 후 추가적인 고리를 통해서 잠그는 형태로 구상하여 진행해보았지만, 크기가 작아 3D 프린팅으로는 구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보고 상용화된다면 고정링이 아닌 버튼형식으로 버튼만 눌러도 받침대가 펴지는 방향으로 제작을 할 예정입니다.

4) 받침대 밑바닥을 PLA+가 아닌 TPU등 마찰력이 더 강한 소재를 쓴다면 안정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신청자 정보(양식에 맞게 입력)

 

성명

소속(해당자만 작성)

개인 신청자

 

 

팀원1(대표)

채정의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팀원2

박정현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학과

팀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