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보조기기 정보
1. 기기 개발 이유 및 사용 목적을 자세히 적어주세요.
시각 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OneshotHansol” 님의 “시각장애인은 혼자 편의점에서 과자를 살 수 있을까? 사회실험” 이라는 영상을 보고 캔 음료에 적혀 있는 점자는 “음료” 혹은 “탄산” 이라고만 적혀 있고, 봉지 과자나 의약외품에는 전혀 적혀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비시각장애인들은 너무 쉽게 행하는 행동들이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제출한 기기를 사용하면 단순히 편의점 뿐 만 아니라 음식점 메뉴판에도 쉽게 점자를 적용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 사용 방법을 자세히 적어주세요.
본 제품은 공식 점자 일람표를 참조하여 점자 규격을 준수하여 제작하였습니다. 한글의 자음, 모음 도장처럼 각각의 자음과 모음, 숫자에 해당하는 점자를 도장으로 만든 제품으로, 편의점 제품 설명 종이 옆 혹은 가게 메뉴판 옆에 평소 도장을 찍는 방식이며, 보다 쉽게 점자를 새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네모난 구멍이 뚫려있는 직사각형 도장 원판에 점자블럭을 최대 15개까지 끼울 수 있으며, 원하는 문구를 점자블럭을 직사각형 원판에 끼워 나타낸 후 뚜껑을 덮고 꽉 눌러주면 점자가 구현이 됩니다.
3. 기타사항(사용경험, 적용사례, 발전방안 등)
기존 점자를 배운 사람만 사용할 수 있던 점자 타자기와는 다르게 한글을 아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한글 점자 도장이 괜찮다면 더 나아가서는 영어 점자에 대한 점자도장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보조기기는 장애인들이 집에서 자주 쓰는 물건들에 도장 형태로 찍어서 점자로 표시할 수도 있고,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을 위하여 각종 물품에 점자로 표현해줄 수도 있는 장애인 - 비장애인들간의 상호 배려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점자의 기본 세팅이 6개의 원인데, 이를 옛날 버튼형 자물쇠처럼 6개의 각각의 원을 누르고 빼서 돌출시킨 후 스테이플러처럼 찍어내는 방식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신청자 정보(양식에 맞게 입력)
| 성명 | 소속(해당자만 작성) | |
개인 신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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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팀원1(대표) | 정수연 |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
팀원2 | 채유진 |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 |
팀원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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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기능을 위해 캡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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