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보조기기 정보
1. 기기 개발 이유 및 사용 목적을 자세히 적어주세요.
다운 증후군은 상염색체 이상을 가진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보이는 질환으로 유병률은 약 750명 중의 1명 정도 입니다. 다운증후군은 정상 염색체 외에 21번의 염색체가 여분의 염색체를 1개 더 가지게 되어 생기게 됩니다. 약 60%는 안과적인 문제가 발생하는데, 주로 근시, 원시, 내사시와 코눈물관 막힘증을 보일 수 있으며 백내장(15%)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시력의 문제가 언어발달과 학습능력에 영향을 주기 전에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대게 안경을 착용하게 됩니다. 다운증후군 은 대부분 콧대가 낮고, 코가 낮은 게 특징적입니다.
그렇기에 속눈썹이 길다면 안경렌즈가 코에 닿아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운증후군 장애인을 위한 흘러내림 방지안경에서는 안경테에 코받침을 높여주게 설계 하였습니다. 코받침으로 낮은 코에도 흘러내리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일반 안경에 사용하는 스트랩 줄과 귀 뒤에 장착하는 흘러내림 방지 고무 또한 장착이 가능합니다.
2. 사용 방법을 자세히 적어주세요.
최근 스마트폰 성능이 극대화 되면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3D 스캔도 가능한 수준에 도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하나만 있더라도 복잡했던 형상의 형태를 쉽게 3D 디지털화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스마트폰 3D 스캔 기능을 통해 고객의 얼굴을 측정합니다. 이렇게 측정된 결과를 Face Rular 시스템으로 해석하여 얼굴의 디테일을 여러 지표로 나눈 뒤 각각의 특성과 지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기존 고객들의 평균 데이터와의 비교를 통해 커스텀 안경 제작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특히 콧대가 낮은 다운증후군의 환자들을 위한 안경이기에 코패드 형태를 자동으로 구상하여 장착합니다. 커스터마이징 완료된 안경을 3D프린터로 맞춤 출력한 뒤에 사용자에게 피팅합니다.
3. 기타사항(사용경험, 적용사례, 발전방안 등)을 자세히 적어주세요.
= 발전방향
안경 착용 전과 후의 다운증후군 대상자(23명)의 근거리 시력과 4D, 6D 및 10D에서 측정된 조절반응 그리고 시지각발달 검사의 종합척도 3가지 중 2가지가 유의하게 높아졌으며(P<0.05) 1년 동안 장기적으로 안경을 착용한 대상자 11명중 11명은 조절반응이 증가하였고, 6명은 조절반응이 정상 수준으로 발달하였으며, 근거리 교정 없이도 근거리 시력이 향상되었다.
다운증후군 아동 청소년은 근거리 물체에 대한 조절반응이 저하되어 시지각 발달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다운증후군 아동 청소년의 시력검사에서 조절반응검사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그리고 조절반응이 저하된 다운증후군 아동 청소년에게 이중초점안경 처방은 일시적으로 근거리 시력과 조절반응 및 일부 시지각 능력을 향상 시키고,장기적으로 조절반응이 개선되어 근거리시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 류동규, 전인철, and 마기중. "다운증후군 아동 청소년의 굴절상태, 조절반응 및 시지각 발달 상태의 분석." 대한시과학회지 16.1 (2014): 59-71.) 또한 기존 안경에 사용가능한 흘러내림 방지고무, 스트랩 줄을 사용해서 안경사용자에 콧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고정이 잘 되게 할 수 있습니다.
= 적용사례 예시
15세 특수학교 남학생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남학생은 안경을 코끝에 걸치고 있었는데요. 복지사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항상 안경을 저렇게 내려 착용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안경을 올려서 착용시켜줘도 나중에 결국은 내려 착용하고 있게 된다고 합니다. 남학생의 안경착용을 확인해보니, 저가의 TR소재에 제대로 귀 뒤쪽이 피팅이 되지도 않았고, 혹시 흘러내릴까봐 흘러내림 방지용 고무 팁을 귀에 꽂고 있었는데, 귓바퀴의 거리와 2cm이상 떨어진 곳에 고무 팁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안경이 안 흘러내리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의 안경이었습니다. 다운증후군의 15살 남학생은 언어소통이 어려웠고, 본인의 불편함을 스스로 말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선생님의 고민을, 그리고 남학생이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불편한 부분을 해소해 줄 얼굴에서 흘러내리지 않는 다운증후군 장애인을 위한 흘러내림 방지안경을 추천해드렸습니다. 다운증후군 장애인을 위한 흘러내림 방지안경을 남학생의 얼굴에 정확히 피팅하였고, 이제 안경을 코끝에 걸쳐 착용하지 않고, 흘러내리지 않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운증후군 장애인을 위한 흘러내림 방지안경으로 언제나 깨끗하고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운증후군 8살 어린 아이
다운증후군의 8살의 어린아이는 아주 밝고 예쁜 미소를 지어주는 남자친구입니다. 눈이 너무나 맑고 예쁜 천사 같습니다. 평소 어린이의 안경 착용모습이 코끝에 걸쳐진 채로 착용을 하거나, 계속 얼굴에서 흘러내려 불편한지 자꾸 벗어 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흘러내리지 않는 안경과 스트랩 줄이 있어 순간적으로 벗지 않게 해주는 안경을 필요로 했습니다. 다운증후군 장애인을 위한 흘러내림 방지안경의 특수한 코 패드로 이제는 흘러내리지 않는, 편안한 안경을 착용하게 될 겁니다. 그동안 코끝에 걸쳐 착용하던 습관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초고도 근시 20대 여성
고객님께선 다운증후군을 앓고 계셨지만 의사소통이 거의 힘들었지만 어느 정도 가능해 시력검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시력검사 결과, 기존에 착용하고 있던 안경의 교정시력이 약해 결핍성약시화가 진행되고 있어 안경 도수를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고객님이 착용하고 계신 안경은 코 받침도 없고, 안경도 저가의 소재에 코끝에 걸치고, 귀 뒷쪽에 흘러 낼지 말라고, 고무 팁을 귀보다 한참 뒤에 꽃 혀 있었습니다. 다운증후군 장애인을 위한 흘러내림 방지안경을 사용하시면서 고객님께 딱 맞는 안경을 찾으실 수 있으셨습니다.
▪ 신청자 정보(양식에 맞게 입력)
| 성명 | 소속(해당자만 작성) | |
개인 신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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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팀원1(대표) | 이시우 | 고려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과 |
팀원2 | 황기택 | 한국외국어대학교 | |
팀원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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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기능을 위해 캡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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