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UICK MENU

공지사항

-

> 알림 > 공지사항

[최신뉴스] 건보공단, 특별재난지역 주민에 틀니, 장애인보조기기 추가 지원
  • 관리자
  • 2024-07-30 14:10:03
  • 121
  •  
[최신뉴스] 건보공단, 특별재난지역 주민에 틀니, 장애인보조기기 추가 지원
  • 관리자
  • 2024-07-30
  • 121
첨부 파일:

머니투데이

2024. 7. 29.

박미주 기자

 

건보공단, 특별재난지역 주민에 틀니, 장애인보조기기 추가 지원

 

사진=건보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영동군 등 15개 지자체 20곳 피해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필수 급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집중호우로 긴급히 대피하면서 노인틀니, 장애인보조기기(보청기 등)를 분실, 훼손한 대상자에게 재난발생일부터 추가로 급여를 지원한다.

 

노인틀니는 급여 후 7년, 장애인보조기기는 6개월~6년이 경과돼야 재제작이 가능하지만 특별재난지역 거주자 중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교체주기 또는 내구연한 이내라도 추가 급여를 실시할 수 있다.

 

사진=건보공단

 

공단은 특별재난지역 거주 어르신과 장애인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노인틀니,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자체의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즉시 지원한다. 장애인보조기기의 경우에는 처방전과 사전 승인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김남훈 공단 급여상임이사는 "호우피해를 입은 어르신과 장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을 꾸준하게 확인하고 대상자 모두가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