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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뀨니
  • 김수민
  • 등록 2020-11-19
  • 1,246
  •  

3D 보조기기 정보

카테고리
이동
저작권
사용안함
사용 재료
PLA, ABS
내부 밀도
15
3D 프린터
ANET ET4, CUBICON
설계 프로그램
FUSION 360
기타사항
0.4 노즐 사용
 
 

3D 보조기기 설명

▪ 아이템 정보

1. 기기 개발 이유 및 사용 목적을 자세히 적어주세요.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병원, 요양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집단감염 되는 사례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한 뉴스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생존력은 유리는 4일 플라스틱은 무려 4일에서 7일 정도로 높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휠체어 사용량도 같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에도 2015년에 유행했던 메르스 바이러스도 병원 내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생겨 의료보조기에 대한 세척 또는 소독 문제가 생겨났다. 또한,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휠체어에서 발견이 된 적이 있어서 휠체어의 소독, 세척 문제는 더욱 중요해졌다. 이렇듯 휠체어의 소독 및 세척 관리가 중요하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하지만 막상 휠체어의 소독과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이 없으며 소독, 세척을 받기 위해서는 최대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고 한다. 이 점을 통해 우리는 휠체어의 지속적인 살균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바퀴와 바퀴 손잡이인 림을 한꺼번에 지속적으로 살균해주는 제품을 생각하게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손으로 쉽게 감염될 수 있다.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일반인들은 손 소독제를 가지고 다니며 손을 수시로 소독을 할 수 있는 반면에 바닥에 닿는 휠체어 바퀴를 바퀴 옆에 붙어있는 손잡이로 움직이는 휠체어 사용자들은 손을 손 소독제로 소독을 항상 하여도 바퀴를 움직이기 위해 소독이 안 되어 있는 바퀴를 잡을 수밖에 없다. 손을 아무리 소독해도 바퀴를 움직이려면 소독이 안 되어 있는 바퀴 쪽을 만질 수밖에 없다는 소리이다. 그래서 휠체어 사용자들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한 달을 기다려 전문 업체에 소독, 세척 관리를 맡긴다고 하더라도 사용자는 휠체어를 맡기고 돌아가야 한다. 즉, 소독할 때는 휠체어에 사용자가 앉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많은 휠체어 소독 장치나 업체들은 휠체어를 분리해서 넣거나 휠체어에서 일어나 휠체어만 넣어서 소독해야 되는 것이 전부이다.

 

이 점을 통해 우리는 휠체어에서 일어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한 살균기를 만들고 싶다. 또, 휠체어 사용자들은 노약자나 혼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사용방법이 간단해 누구든지 스위치만 누르면 작동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된다면 유아용 휠체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서 크기에 제약이 없는 살균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2. 사용 방법을 자세히 적어주세요.

 

'살뀨니'는 움직임 센서인 아두이노 홀센서 모듈을 사용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홀센서 모듈은 자석의 자력을 감지하는 센서이기 때문에 휠체어 바퀴에 자석을 달아두었다. 자석의 자력을 감지한 센서는 아두이노에 신호를 보내고 아두이노는 UV-C LED를 킨다. UV-C LED의 파장이 너무 쎄서 바퀴의 주재료인 고무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차 예방으로 방열판을 두었지만 2차 예방으로 자력을 감지한 후 10분간 켜지고 30분간 꺼져있는 상태를 반복한다. 30분간은 자력을 감지해도 켜지지 않게 아두이노를 설계하였다. 또한, 이물질이 묻어 살균이 안 되는 경우을 대비하기 위해 LED 밑에 청소 솔을 달아 LED를 지나기 전에 이물질을 제거한다.

 

3. 기타사항(사용경험, 적용사례, 발전방안 등)

 

 ‘살뀨니’는 휠체어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을 하였고 지속적인 살균이 가능해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병원이나 요양원 등에서 자주 사용할 것이다.  

현재 특허 관련 검색 사이트인 ‘키르피스’에는 휠체어 전체를 기계에 넣어 살균해주는 소독기나 휠체어를 소독하면서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보관대, 휠체어 바퀴 세정기 등이 있지만 휠체어 바퀴와 바퀴 손잡이만 지속적으로 살균해주는 제품은 없어서 특허출원도 충분히 가능한다고 생각한다.

 

기존제품들은 앞서 말했다시피 휠체어에서 일어나서 사용하는 것들이 대부분인다. ‘살뀨니’는 앉아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자 살균, 세척 하지 못하는 휠체어 사용자들에게 구매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개인위생이 강조되면서 자외선 살균기에 대한 시장수요가 급속히 커졌다. 이에 맞추어 항상 손으로 만지는 제품을 안정적으로 소독할 수 있는 제품들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맞춰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있는 병원 요양원 등에서도 개인위생이 중요해졌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로 잘 알려진 것은 역시 손을 통한 감염이다.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 코, 입의 점막을 통해서 감염되는 확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코로나 예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가 자주 만지는 물건들을 소독하는 방법은 소독제로 이들을 닦는 것이지만 사실상 안정적이고 일관성 있게 소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본 제품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휠체어 사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만들었다.

 

의료기관 서비스 확장으로 인해 많은 의료기관들이 의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본 제품은 대형 의료기관이 아닌 중소 의료기관에서도 간단히 휠체어의 바퀴와 바퀴 손잡이를 소독할 수 있다는 점은 가장 큰 장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신청자 정보(양식에 맞게 입력)

 

성명

소속(해당자만 작성)

개인 신청자

 

 

팀원1(대표)

김수민

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

팀원2

이수아

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

팀원3

오나현

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