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템 정보
1. 기기 개발 이유 및 사용 목적을 자세히 적어주세요.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시각 장애인은 25만3055명이지만 공공기관을 제외한 문화 시설 및 음식점은 점자 안내문이 구비 된 곳이 충분하지 않다. 2018년부터 점자법이 시행되었으나 보급 및 확산이 저조한 이유는 점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제작의 어려움이 겹쳐 시각 장애인들이 정보의 불균형을 겪고 있는 것이 실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점자 컨텐츠를 지자체에서 제작하여 배포하는 것과 시각 장애인들이 평면의 활자를 인식할 수 있는 첨단 보조 기기 제작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는 기술의 한계와 비용적 한계가 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점자 사용자를 늘려 컨텐츠를 늘리는 것이다. 그렇다고 점자 교육을 보편화해도 일상에서 점자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은 점자 특유의 난해성 때문에 별도의 특별한 장비의 도움 없이는 사용이 어려울 것이다.
시각 장애인들은 전용 타자기나 점관이라는 보조기구를 사용한다, 이는 시각 장애인들이 글을 쓸 때 사용하는 도구로 점자를 모르는 사람뿐만 아니라 점자를 알더라도 숙련되지 않으면 사용하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점자는 인쇄면 뒤쪽에 압력을 가해 인쇄 면에 요철을 주는 방법으로 쓰게 된다. 이는 뒷면을 누르기 때문에 점자를 쓸 때 좌우를 반전시켜 써야 한다는 상당한 숙련도를 요구한다. 이러한 이유로 비숙련자들은 별도의 전자기기가 없으면 점자로 글을 쓰기가 힘들다.
본 팀은 점자의 난해함 때문에 특수 장비를 보급하여야 컨텐츠가 많아지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여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점자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점자를 쓸 수 있고 비용적 측면에서도 부담이 적어 널리 보급할 방법을 고안 하였다. 이는 점검 안내문이나 메뉴판 같은 갱신이 잦고 특정 단체가 정보의 불균형이 생기기 전에 보급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영업자와 시설 관리자가 쉽게 점자 안내문을 제작할 수 있으면 시각 장애인들이 가진 정보의 불균형과 사회적 제약 들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 사용 방법을 자세히 적어주세요.
1.쓰고 싶은 문장을 자음 모음 순으로 오른쪽 부터 부품 1위에 배열을 합니다
2. 점자 블럭 위에 부품 2를 덮고 점자를 색기고자 하는 용지 위에 올린후 송곳, 볼펜, 바늘 등을 이용하여 블록에 있느느 구멍을 눌러 주면 점자가 완성 됩니다.
3. 기타사항(사용경험, 적용사례, 발전방안 등)
실제 사용을 해봤을 때 사용이 쉽고 인쇄물의 수준과 비용적 측면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비숙련자용 점자 블럭을 3D 프린터로 제작했을 때 1세트에 필라멘트가 100g 정도 소모된다. 이는 필라멘트 700g이 30,000원 정도 하는 것을 생각하면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주물을 이용한 대량 생산을 하면 낮은 단가를 더 낮추면 보급률을 높여 점자 문화의 안착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신청자 정보(양식에 맞게 입력)
| 성명 | 소속(해당자만 작성) | |
개인 신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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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팀원1(대표) | 김세건 |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
팀원2 | 유효정 |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 |
팀원3 | 임태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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